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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월급 23만원 로드매니저로 출발…당시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이끈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로드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각오다.김광수 대표는 앞서 한류홀딩스에 대표직으로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은 것에 대해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김광수 대표가 한류홀딩스에서 어떤 결과물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월급 23만 원으로 시작한 그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열과 성을 불태웠다. 이후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연예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실적들을 냈다.김광수 대표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최근까지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 아티스트를 이끌고 있는 김광수 대표는 스스로 매니저 출신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땅이다. 불꽃처럼 태워 재가 아닌 숯으로 남겠다”며 “글로벌 팬들이 한류홀딩스에서 케이팝을 찾아보며 맘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한편, 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로 또 한 번 막강한 K콘텐츠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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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한 이유

“앞으로도 방송가에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에 당초 거론됐던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으로 합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계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매니저란 호칭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처럼 퍼졌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의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따른 결정이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이라는 게 김광수 대표의 소신이다. 김광수 대표는 실제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다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를 통해 드라마 타이즈의 뮤직비디오를 도입하고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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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한류홀딩스 대표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 '왜?'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당초 거론되던 한류홀딩스(HYRU)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을 맡는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는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한다. 김광수 대표가 생각하는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으로, 김광수 대표는 평소 매니저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보여왔다.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로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도입,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HYRU)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시작하는 만큼, 어떠한 프로젝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업을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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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가 그리는 한류홀딩스 월드 프로젝트… 최종 논의 완료, 결정만 남았다!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와 한류홀딩스(HYRU)가 손잡고 진행할 월드 프로젝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3차례 미팅을 가진 바, 제안을 받은 후 기업을 이끌어 갈 자신감에 대해 심사숙고에 빠졌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류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 기업이다. 한류홀딩스 인수전에 3~4군데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 외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판을 흔들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며 고민을 거듭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K팝에 중요 영향을 끼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냄과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종찬,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여러 가수와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이끌었다.가수 외 이미연, 이영자, 신동엽 등 배우와 개그맨들과 함께했으며 KBS2 ‘더유닛’, MBC ‘방과후 설렘’,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까지 참여하며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2000년대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이미연의 연가’로 200만 장을 판매하며 국내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 선두주자로 활약했고,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드라마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과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을 제작, 엔터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김광수 대표의 영입 소식에 4~5군데 회사에서 투자 자문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을 이룬 한류홀딩스가 김광수 대표 영입을 추진해 K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망도 나오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09:12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신곡 발표 쇼케이스 여는 유튜브 스타 미기

유튜브 스타 미기가 10월 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앞 웨스트브릿지에서 새로 작곡한 5곡을 가수 5명을 통해 발표하는 이색적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작곡 활동을 펼치겠다는 행보여서 성인가요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미기는 이 쇼케이스에서 자작 신곡 ‘보라 빛 메아리’를 직접 노래한다 나머지 네 곡은 네 명의 다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선보인다.김재롱 ‘사랑의 거짓말’, 한기욱 ‘간다’, 용호 ‘향기 없는 꽃’, 김해영 ‘내 고향 퍼플 섬’ 등으로 네 곡 모두 미기가 작곡했고, 가사는 김창진이 썼다.미기는 이 쇼케이스에서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미발표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로 활동하면서 계속 신곡 작업도 병행해 곡이 필요한 가수가 있으면 언제라도 제공하겠다고 밝혀 작곡가로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싱어송라이터 미기는 10여 년 전부터 유진표의 ‘천년지기’ 등 다른 가수들의 곡들을 노래한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히트시킨 가수로 유명해졌다. 트롯이나 발라드, R&B 등 어떤 노래든 기타를 활기차게 연주하며 신나게 불러 ‘미기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좋은 분위기를 담은 자신의 노래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아름다울 미(美), 기운 기(氣)를 붙여 미기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본인은 설명하고 있다. 본명은 류재연이다.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1990년대 중반 연극 ‘우동 한 그릇’의 여주인공 춘 역을 맡았고, 뮤지컬 ‘오덕스토리’, ‘피터 팬’에 출연하는 등 연극배우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뮤지컬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2000년대 초반 광화문에 있던 카페 여름 등지에서 통기타 가수로 활동하다가 2010년 미기라는 예명으로 자작곡 ‘투 마이 러브’와 ‘훠 미’를 발표했으나 방송무대에 서지는 않았다.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대신에 2011년 자신의 집에서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TV 생방송을 시작했다. 방음 때문에 이듬해 한 선배가 운영하는 신촌의 보컬 학원으로 옮겨 곁방살이에 들어갔다.학원의 강의가 끝나면 강의실에 컴퓨터와 음향장비를 설치하고 3시간 동안 ‘미기 뮤직 톡’이란 제목으로 생방송을 했다. 1시간 동안 장비를 설치한 다음, 밤 10시 반에서 새벽 1시 반까지 인터넷 방송을 하고 다시 1시간 동안 장비 해체를 하면서 1년 이상 방송했다.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하던 미기가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건 2012년 4월. 유튜브에 새로 가입하고 미기MIGI TV를 개설해 생방송을 시작했다.2013년에는 홍대 근처 지하에 월세 50만 원짜리 방을 구해 그곳에 방송 장비를 설치하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 방송을 전후해 영상과 오디오 장비를 옮기고 설치와 해체를 반복하는 작업이 없어지니 방송 자체가 수월해지고 팬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했다.자신을 후원하는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팬들의 도움으로 홍대 인근의 지상층으로 다시 이전하면서 월 수 금요일 방송하는 ‘미기쇼’는 순풍에 돛을 달게 되었다. 방송 시간도 밤 9시에서 11시까지 2시간으로 줄였다.미기를 유튜브 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든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유튜브에서 처음 부른 것은 2013년 9월. 미기 버전의 ‘천년지기’ 동영상은 이후 고교 동창회, 산악회의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들불처럼 퍼지기 시작해 ‘천년지기’를 회식 때 합창하는 동창회와 산악회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났다.미기는 ‘천년지기’를 유튜브에 올릴 무렵 애절한 창법의 록발라드 ‘자화상’을 발표했다. 이전에 발표한 ‘투 마이 러브’와 마찬가지로 직접 작곡한 곡이다.2016년에는 자신이 유튜브에서 노래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천년지기’ ‘시계바늘’ ‘꽃물’ ‘안동역에서’ ‘해운대연가’를 담은 앨범 ‘미기 스타일’을 발표하면서 창작곡 ‘골라골라’(김프로 작사·작곡)를 부르기도 했다.유튜브 미기TV의 가입자로 33만3000명을 확보하고 조회수 2억636만회를 기록한 미기는 인터넷방송 미기TV를 진짜 방송국으로 만드는 게 꿈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9.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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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3년, 하늘의 별이 된 형”..김재중, 故박용하 묘소 방문

가수이자 배우인 김재중이 사망 13주기를 맞은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고인의 13주기 하루 전날인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라며 “오늘은 비가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 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며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고인의 묘소를 찾은 영상을 올렸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3세.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스타트’, ‘보고 또 보고’, ‘사랑하세요?’, ‘깁스가족’,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꽃’, ‘소문난 여자’, ‘겨울연가’, ‘러빙 유’,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 고인은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 날처럼’을 불렀고 2004년 일본에서 공개한 ‘가지마세요’는 우리나라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랭크됐다. 2010년에는 앨범 ‘STARS’를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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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용하, 오늘(30일) 13주기..영원한 한류스타

배우 고(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3세.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스타트’, ‘보고 또 보고’, ‘사랑하세요?’, ‘깁스가족’,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꽃’, ‘소문난 여자’, ‘겨울연가’, ‘러빙 유’,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02년 방송된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고인은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드라마 ‘올인’의 OST인 ‘처음 그 날처럼’을 불렀고 2004년 일본에서 공개한 ‘가지마세요’는 우리나라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랭크됐다. 2010년에는 앨범 ‘STARS’를 발매했다. 고인은 경기 분당의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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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본업으로 돌아왔다..남성美 끝판왕 ‘블랭크 오어 블랙’ 컴백 [종합]

가수 박지훈이 성숙한 매력을 담아낸 ‘블랭크 오어 블랙’로 돌아왔다.박지훈은 12일 7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블랭크 오어 블랙’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박지훈의 6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박지훈은 “거의 반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거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솔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그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걸 느낀다”며 “이 모든 과정이 저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훈의 새 음반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최근 의외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그의 작품활동도 함께 언급됐다. 박지훈은 지난해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으로 활약했다.그는 “대중의 반응이 저에게는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평소 작품의 성공여부를 상관하지 않는 성격인데, 많은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함과 뿌듯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박지훈은 차기작으로 KBS2 드라마 ‘환상연가’와 영화 ‘오드리’를 촬영 중이다. 쉼 없이 이어진 바쁜 스케줄에 “소처럼 일했다”는 말을 들은 박지훈. 그는 “안 힘들다는 건 거짓말이다. 가끔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솔직히 고백하면서도 “하지만 결국 제가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다. 다 하고나면 뿌듯하다. 힘들긴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멈출 수는 없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다시 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블랭크 오어 블랙’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쌍둥이자리’, ‘블랙 아워’, ‘마타도르’, ‘갬빗’, ‘크래싱 포’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됐다. 박지훈은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장르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새 앨범 준비 과정을 돌아본 박지훈은 “가수와 배우를 둘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준비 기간이 녹록지 않았었다. 그래도 최단기간에 빨리 끌어내려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에서 가장 큰 성장 지점은 ‘멘털 관리’였다. 그는 “예전에는 잡생각, 걱정거리가 있었다면 지금은 ‘그런 걱정할 시간에 다른 하나를 더 도전해보자’고 느낀 것 같다. 실력보다 제 자신의 멘털이 더 성장을 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박지훈을 열심히 달려가게 만든 원동력은 메이(팬덤명)였다. 박지훈은 “제가 꾸준히 앨범을 내는 것도 아니고 작품을 내면 공백기가 길어지는데, 그 기간을 팬분들이 꿋꿋이 기다려주신다. 정말 힘드실 거다. 죄송한 마음이 큰데 그 기대를 잃지 않으려면 제가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더라”고 진심을 전했다.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로,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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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약한영웅’ 연기 호평? 신선한 충격이었다..너무 감사해”

가수 박지훈이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박지훈의 7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블랭크 오어 블랙’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박지훈의 6번째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이날 박지훈은 지난해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에서 연기한 연시은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대중분들의 반응이 저에게는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평소 작품의 성공여무를 잘 상관하지 않는 성경인데, 많은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함과 뿌듯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훈은 차기작으로 KBS2 드라마 ‘환상연가’와 영화 ‘오드리’를 촬영 중이다.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로,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인상적이다.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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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케플러 김다연

그룹 케플러 김다연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케플러 미니 4집 'LOVESTRUCK!'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OVESTRUCK!'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아홉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병수 기자 qudn@edaily.co.kr /2023.04.10/ 2023.04.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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